3일전에 동네 간판집에 국제번호판 제작의뢰를 했다.
내차 번호판의 치수를 줄자로 재고 윈워드로 직접 대략적인 디자인을 그려서
간판집에 가지고 갔었다.
갔더니 윈워드는 안된다고. 일하는 아가씨가 내가 출력해간 번호판 디자인을 카피해서
자기 작업프로그램(뭔지 모르겠다. 옆에서 보니 신기하던..)으로 동일 사이즈로 다시 그렸다.
난 옆에서 구경하며, 글씨 크기나 위치등 이리저리 해달라 이야기하고 아가씨는 고대로 수정해주고..
재질은 아크릴로, 두께는 얼마로 할꺼냐 해서, 얼마나 할까요 물었더니
한 5mm 는 되야 튼튼하대서 그럼 5mm로 해달라하고, 아크릴 색은 흰색, 글씨는 그냥 검은색으로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볼트나 철사같은 걸로 고정할 수 있게 아래 위에 구멍 뚫어달라고 하고..
얼마냐고 했더니 레이져로 뚫고 어쩌고 해서 3만원 이란다.
생각보다 좀 비싸다 싶었지만 이왕 디자인 다 한거 그리 하기로 했다.
한 3일정도 걸린다고 했고, 그래서 오늘 다되었다고 연락이 왔길래 가지고 왔다.
깔끔하고 상당히 튼튼해보인다. 급할 땐 무기로 쓸수도 있을듯하다.
바이크 번호판에 연결하기 위해 국내번호판에 나사구멍을 만들고(나사로 구멍을 뚫었다. 생각보다 쉽게 뚫린다.
근데, 이거 나사구멍 뚫어도 되는건가... 모르겠다. 일단 뚫어놓고 나니 어쩜 경찰에 걸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제작한 국제번호판을 걸어보았다.
나중에 저 나사구멍 네개에 나사로 연결하거나, 철사, 혹은 케이블타이 같은걸로 국내번호판 위에 부착할 생각이다.
30000원.
다음날, ROK 스티커도 간판집에서 만들었다. 손바닥만한 크기로 블로그에 있는거 사진찍어가서 검은색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다.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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