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탈린 여객터미널에 도착.
바로 차량 출입구로 가서 티켓을 받고 잠시 대기하다가 선박안으로 차량이동해서 주차함.
티켓받을 때, 신분확인하러 여권잠시 보여준것 말고는 아무런 검사나 검문이 없다.
참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1시 좀 넘어서 배는 탈린항을 출발해서 1시반쯤 헬싱키항 도착.
헬싱키에서도 아무런 검문, 검사없이 그냥 배에서 바이크를 몰고 밖으로 나가서
바로 시내로 이동.
스타디움 호스텔에 2시쯤 도착.
예약확인하고, 숙박비 결재하고,
체크인은 3시부터라고 해서 짐맡겨놓고 바이크몰고 시내구경 잠시 나감.
에스토니아와 비슷한듯 하면서도 무언가 다르다.
러닝이나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고,
시내 곳곳에 운동장, 스포츠시설들이 많다.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좀더 다이나믹해 보인달까.
복지천국 핀란드, 교육천국 핀란드라는 말을 하도 들어와서 그런 부분을 볼 수 있을까
기대도 했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긴 여기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하지만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은 것은 확실하다.
우리처럼 공부에 찌들어 사는 생활은 분명 아닌거다.
그것만으로도 부럽다.
아직 시내 중심가를 제대로 본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전반적 거리 분위기나 수준은 기대만큼 좋지는 않다.
오히려 탈린이 더 깨끗하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이다.
호스텔도 탈린보다 두배나 비싼 주제에 시설등은 더 않좋다.
역시 물가의 차이인가.
북유럽의 물가가 비싸다더니, 호스텔에서부터 벌써 느껴지고 있다.
이동거리 : 30km
숙박 : 20유로
식비 : 24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