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121022_Khartoum-Begrawiya-Khartoum


아침 일찍 Meroe Pyramid 유적을 보러 Begrawiya로 출발.
북쪽으로 200km넘게 달려서 11시쯤 Begrawiya 도착.
수단의 어디나 그렇듯이 관광객 하나 보이지 않는
모래에 반쯤 파묻힌듯한 피라미드 유적지를 혼자서 미친듯이 돌아다녔다.
장난 아니게 불어대는 바람에 모래가 휘날려
사막의 모래바람을 실감하며
땡볕에 살은 타들어 가는 듯하였지만,
역시 나는 지나치게 개발되어진 유적지들,
호객꾼과 관광객들이 뒤섞여 혼자서 차분히 생각에 잠길 여유를 주지않는
이집트의 여느 커다란 관광지들보다
이런 덜 알려지고 호젓한 
어찌보면 방치되있는 것과 같은 곳이 백배천배 더 좋다.
먼거리였지만, 달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오는 길에 travel permit 검사.
필요없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두게 된게 천만다행이다.
뮤지엄에서 받질 않았으면, 100km도 넘게 달려왔다가 그냥 되돌아갈뻔 했다.
이런게 하늘이 돕는다는 건가..

천천히 구경하며 중간중간 쉬어가며
수단사람들과도 이야기하고, 차도 마시며 카르툼으로 다시 돌아오니 5시쯤.
씻고, 잠시 쉬었다가, 밥먹으러 나가서 wifi 잡히는 피자집에서 오랜만에 컴퓨터작업.
결국 Hamu 네들은 카르툼에서 못보는구나.

수단파운드가 부족해서 달러로 방값내도 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해서 나가서 환전. 40USD = 232SDP
뭐 대충 내일 하루 쓸만큼은 충분히 남는다.

내일은 에티오피아 국경근처까지 최대한 가서 하루 묵고.
모레 국경을 넘어가자. 




이동거리 : 460km

식비 : 62SDP
주유 : 38SDP
ticket : 20SDP
숙박 4일 : 200SDP

121021_Khartoum


걸어서 시내 산책.
Hamu, DH 들을 만날 수 있으려니 했는데,
그쪽도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지 연락이 없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듯하다.

내셔널뮤지엄에 들러서 유물들들 구경.
에어컨이 빵빵한 시원한 박물관을 기대했었는데
나 외에는 아무도 구경하는 사람없이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에 좀 실망이다.
전시된 유물들은 이집트에서 보았던 것들과 그다지 다르지않아
역시 이집트 문화권에 속해있다는 것을 알게한다.
다만, 크리스찬 시기의 벽화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는 것이 좀 의외..

내부 전시실을 구경하고 밖에 앉아서 땀을 식히고 있다가
직원 아저씨와 이야기..
내일 Begrawiya 유적에 갈거라하니
Travel permit을 받아야 한단다.
알고는 있었지만, 숙소에서 물어보니 없어도 상관없다해서 그냥 가려고 했었는데,
여기 박물관에서도 발급할 수 있다고하며
직접 상주 중인 경찰을 불러다 준다.
뜬금없이 경찰을 따라서 뒤쪽 사무실로 가서
여권사본이랑 와디할파에 오던 길에 배안에서 받은 여행문서를 주니,
알아서 이것저것 컴퓨터로 하더니
Travel permit을 금방 만들어준다.
처음엔 20파운드 내라고 해서 냈더니, 중간에 생각이 바뀐건지,
친절하게 무료서비스 해준건지, 다시 20파운드 돌려준다.
결국 공짜로 Travel permit을 발급했다.
이것도 수단 사람들의 친절함과 따뜻한 마음이겠지.
정말 수단사람들의 따뜻한 마음, 친절함이란..

뮤지엄을 나와서 Blue Nile과 White Nile 이 하나가 되는 장면을 보러 Family Park로 이동.
Park와 다리에서 하나가 되는 나일강을 보았다.
색깔이 다른게 보인다더니, 
내눈엔 별 다를게 없어보인다.
하얗지도, 파랗지도 않고 그냥 흙탕물인데..

시내를 헤메이다가,
식당에서 햄버거로 식사, 과일주스 사먹고.. 
더위에 지쳐 땀에 절은 몸을 이끌고 숙소로 귀가.
휴식.

내일은 Begrawiya에 다녀오자.





이동거리 : 0km

식비 : 27SDP
살충제 : 10SDP
입장료 : 4.5SDP

121020_Khartoum


걸어서 카르툼 시내구경다님.
중부 아프리카 최대 도시답게 꽤나 큰 도시다.
비록 먼지가 휘날리고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긴 하지만 수단 사람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와이파이가 되는 식당겸카페에 들러서 오랜만에 정보 검색.
이제서야 수단에서 무엇을 볼것인지 찾고 있다.
참.. 이런건 미리 아스완에서 준비했었어야 했을텐데..

카르툼에는 하루이틀 더 있어야 할 듯.
하무네 한테서 메세지가 왔다.
역시 카르툼에 있었군.
어찌어찌 만나지겠지..





Meroe 유적에 가볼까.. 어찌할까..
좀 생각해보자.

이동거리 : 0km

식비 : 47SDP
복사 : 1SDP

121019_Dongola-Khartoum


모기때문에 잠을 깊게 잘 수도 없어서 일찍 일어나서
조금이라도 선선할때 달리기위해 7시쯤 일찍 동골라를 출발함.

아침나절에는 선선하니 달리기 참 좋은데,
해가 점점 솟아오르며 작열하는 태양빛을 맞으며 사막을 횡단.
땀에 절어서 갈증이 심해져 계속 물, 음료수를 사먹으면서 달렸다.
다행히 사막길에서도 주유소는 그리 멀지 않게 있어서 기름걱정없이 달렸다.

순박하고 친절한 수단사람들,
참 맘에 든다. 
수단인들을 대할때는 참 맘이 편하다.

5시쯤 카르툼 도착.
카이로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고층빌딩에 감동받음.
수단에도 저런게 있구나..

검색해두었던 호스텔을 찾아서 묻고 물어서 겨우겨우 체크인 함.
하루 50SDP.
젠장 인터넷이 안된다.

이거 어쩌나..
카르툼엔 며칠이나 있을까..
우선 이틀 있겠다고는 했는데..

씻고 휴식..





이동거리 : 520km

주유 : 57SDP
식비 : 21SDP

121018_WadiHalfa-Dongola


아침 8시에 하이다르씨와 함께 항구로 이동.
항구에 도착하니 바이크를 실은 배는 이미 정박해있고,
싣고 온 짐들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음.

바이크를 확인하니, 스로틀어시스트가 사라진 것을 확인.
젠장. 도둑놈들 같으니. 하여간 이집션들 끝까지 맘에 안든다.
6개월넘게 아무 문제 없이 잘 달고 왔는데, 결국 여기서 도둑맞았네.
떼어 놓을까 하다가 별것도 아닌데 하며 그냥 놔둔게 엄청 후회된다.
어떤놈인지 그거달고 달리다가 사고나 나버려라. 제길.

여튼 바이크를 배에서 내려서 세관으로 이동.
세관에서 하이다르씨와 서류작업.
Custom 35SDP, Tax 35SDP 하이다르씨가 알아서 내고, 
나중에 수고료 70SDP 와 함께 정산.
결국 바이크 찾기까지 140SDP 지출.
10am에 세관작업 모두 마무리.
하이다르씨와 인사하고 바이크 몰고서 항구 밖으로 나와 호텔로 이동.
호텔에서 짐정리하고,
아저씨들 식사하는데 껴서 아침 얻어먹고 체크아웃.
50USD = 295SDP 추가환전.

동골라를 향해 출발.

사막길을 횡단하는 중에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는 이브라힘을 길에서 만남.
반갑게 인사하고 서로의 안전을 빌어주고 헤어짐.
부디 무사히 여행하기를..

사막을 지나, 나일강을 따라서 달려서
5시반쯤 동골라 도착.
적당한 숙소를 찾아서 헤메이다가
친절한 수단인의 도움으로 싼 호텔을 잡음.
와디할파에서 처럼 침대채로 밖에서 자고 10SDP, 주차 5SDP.

씻고, 땀에 절은 속옷 빨래하고 밥사먹고.
밤이 되어 자려고 누웠는데,
와디할파와는 달리 여기는 모기가 많다. 젠장..
게다가 바람도 안불고, 공기도 매연인지 황사같은 먼지인지때문에
하늘이 흐려서 별도 그다지 잘 보이질 않는다.

모기에 물리지 않기위해 긴바지, 긴옷에 양말까지 입고 신고서
옷가지로 얼굴과 손까지 뒤집어 쓴채로 잠이 들었다.



이동거리 : 420km

Custom : 35SDP
Tax : 35SDP
Haidar Agent fee : 70SDP
주유 : 44SDP
식비 : 37SDP
숙박 : 15SDP

121017_WadiHalfa


아침 일찍 하무,요시,DH는 동골라로 떠남.
아스완에서부터 일주일 넘게 함께 다녀서인지 헤어짐이 아쉬움.
어디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호텔로 찾아오기로 하였던, 하이다르씨를 기다렸으나
약속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아 전화해보니,
바이크를 실은 배가 늦어져서 오늘 저녁에나 와디할파에 도착하게 되었다고,
오늘은 세관작업이 불가하니,
내일 아침부터 하기로 함.
결국 하루 더 와디할파에 머물게 됨.

입국 3일안에 해야 한다는 외국인 등록을 하기위해서
와디할파 경찰서로 찾아감.
입구에서 경찰 아무나 붙잡고 Registration!! 을 외치니,
알아서 데려다 줌.
달라는 여권,서류,사진 주고,
여권비자 복사해 오래서 해오고,
여기가서 싸인 받아와라, 
저기가서 뭐 해와라..
시키는 데로 이리갔다, 저리갔다…
늘 느끼는 거지만, 참으로 비효율적고 소모적인 과정들.
아무리 생각해도 시스템을 왜 이렇게 만들어 놓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한시간 정도 이리저리 다니고,
213SDP 내고 인지도 사서 붙이고 해서 
등록 완료. 
여권에 Registration 스티커를 붙여주고 등록 완료.
짜증은 좀 나는 과정이지만, 뭐 별로 어렵진 않다.

50USD = 295SDP 추가 환전.

식당에서 밥사먹고, 물사먹고, 콜라사먹고..
할일이 없어 호텔 근처 수단인들과 놀고, 말도 배우고..

또 다시 별을 보며 취침.
어제보다 더 별이 많다. 
좋다.
와디할파 참 맘에든다.




이동거리 : 0km

식비 : 41SDP
복사 : 1SDP
외국인 등록 Registration : 213SDP

121016_Aswan-WadiHalfa


와디할파로 가는 배안에서 수단 입국카드 작성하고,
여권 도장받고, 또 뭔지 모를 서류하나 더 작성하고,
중요하니 가지고 다니라며 무슨 서류에 도장을 받음.

나세르 호수를 달리고 달려
오후 2시반쯤 와디할파 항구 도착.

탈때만큼이나 내릴때도 또다시 아수라장.
짐들과 사람들 사이를 헤치고 헤쳐 겨우 뚫고나와 배에서 하선 하니 이미 세시가 넘음.

세관을 통과하는데 Kamal이 연락해줘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아는채하는 하이다르 아저씨를 만남.
바이크 통관 절차를 대행해주기로 하고,
까르네와 서류를 챙겨주고,
바이크를 실은 배는 내일 오전에 도착할테니,
내일 아침에 같이 항구로 와서 세관통과 작업하기로하고 전화번호등 받고 헤어짐.

Haidar
0122274877
  
이브라힘은 자전거를 타고와야해서 따로 움직이고,
DH, 하무, 요시와 함께 바이크 택시를 잡아타고서 와디할파 마을로 이동.
도시라기엔 한참 미안한 작은 읍내정도의 마을.
10SDP 짜리 호텔(이라기엔 너무 미안하지만..)잡음.

동네를 한바퀴돌고,
하무,요시,DH는 내일 아침 6시반에 Donggola로 출발하는 버스를 예약하고,
식당에서 수단음식으로 식사.
거리에 돌아다니는 환전상에게 50USD = 295SDP 환전.
1USD = 5.9SDP.


침대를 밖에 내어 놓고 별을 보며 잠이 듬.
밤바람이 선선하니 시원하다.
모기도 없어서 더욱 좋은 밤. 

수단 사람들은 순박하고 친절한 것이, 참 맘에든다.
극성맞은 이집션들에 치이고 치여서 그럴지도..






이동거리 : 0km

식비 : 10SDP
숙박 : 10SDP
바이크 택시 : 2.5SDP

121015_Aswan-WadiHalfa


이브라힘,하무,DH와 함께 짐을 챙겨서 아침 7시반에 호텔 체크아웃하고, 기차역으로 이동.
기차타기전에 배안에서 먹을 물, 과일(토마토)을 근처에서 구매.
기차역에서 함께 배를 타고 수단으로 가는 일본인 여행자 요시를 만나서 함께 이동.
8시 아스완역에서 하이댐항구로 가는 기차 출발.

30분정도 걸려서 하이댐 항구역에 내려서 항구 입구로 가보니,
이미 입구는 배를 타려는 사람들과 짐들로 아수라장.
입구 앞에서 항만이용료(40EGP) 내려는 줄에 사람들이 길게 서있어서
같이 줄서서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40EGP 내고 표를 받아서 항구 안으로 진입.
아수라장을 헤치며, 들어가며 짐검사하는 곳에서 또 한시간.. 줄서고.. 기다리고..
진정 무질서와 아수라장은 무엇인지 실감하게 됨.
도대체 왜 이렇게 시스템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일을 하는지 모르겠음.

남은 이집트 25EGP를 수단 22SDP로 환전함. 
1EGP = 1SDP.

출국 심사대에서 2EGP 인지 사서 서류에 붙이고,
출국 서류작성해서 제출하고 여권에 출국도장 받고 배로 이동.
커다란 가방들을 들이밀며 먼저 들어가려고 싸워대는 아수라장을 또 헤치고
겨우겨우 배에 승선.
이때가 11시반쯤.
편히 갈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제일 윗층 갑판으로 올라갔으나,
이미 구명정 아래 로얄석은 다른 사람들이 차지한 후.
아쉬운대로 구명정 앞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온 캠핑용 방수깔게로 그늘막을 만들어 
DH와 함께 자리를 정하고 자충식 에어메트에 공기넣어 하루를 보낼 자리를 만듦.
이브라힘은 내자리 바로 앞쪽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자리를 잡고,
하무와 요시는 에어컨이 시원하다며 아래층 선실 의자에 자리잡음.
하루종일 좁은 의자에 앉아서 있으려면 힘들텐데..

이후 한낮의 땡볕을 그늘막에 의지해 겨우겨우 피하며 배위에서 출항을 기다림.
계속 밀려드는 사람들. 구석구석에 쌓여지는 짐들.
도대체 배의 승선인원 정원이라는게 있기는 한건지..
그냥 대충봐도 규졍승선 정원의 두세배는 넘을 것 같이 태우다니..
쌓인 짐들고 구석구석 앉아있고 누워있는 사람들..
통로에도 구명정위에도 사람들,짐들이라 화장실 한번 다녀오기도 힘들정도..
어떻게든 편한자리를 찾아서 이리저리 밀어대고 그늘을 찾아서 비집고 들어오고..

물과 토마토를 먹어가며 기다리고 기다림..
해가지고 밤 7시가 되어서야 겨우 출항.

하루종일 물과 토마토만 먹은터라 배가고파와서
티켓에 붙어있던 분홍색 식사권을 가지고 일층 식당칸에 가서 식사권내고 식사함.
빵두개. 닭 1/4 마리.. 이집트 음식.
그냥 먹을만한 정도.

겨우겨우 누워있을만한 내공간에서 별을 보며 쪼그리고 자다가 깨다가..
Nasser 호수를 달리는 배위에서 보이는 별들은 참 맘에 든다.
티벳에서 보았던 만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은하수라는 느낌이 좀 들었다.




이동거리 : 0km

Train ticket : 1.5EGP
항만이용료 : 40EGP
출국심사 fee : 2EGP
식비 : 5EGP

121014_Aswan


아침 9시. 바이크를 몰고 traffic police에 가서 Salar 씨가 적어준 편지를 보여주니 
경찰들이 알아서 이런저런 서류 만듦.
경찰들 세명이 한차에 타고, 나는 그 차를 따라서 바이크 몰고 하이댐 항구로 이동.
항구 입구에서 15EGP내고 안으로 진입.
바이크를 운송할 배편이 있는 사무실로 가서 
바이크 운송료(260EGP) 내고, 뭔지 모를 5EGP 내래서 또 내고나서
와디할파까지 바이크 운송티켓 구입.
Custom Office로 가서 까르네 반출도장 받고, 30EGP 내고,
거기서 같이 따라온 traffic police들에게 이집트 번호판 반납.

그리고 바이크를 배에 실어야 하는데,
다들 어딘가로 가버려서 어리버리 거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Kamal 씨가 도와줌.

Kamal
01225111968

바이크를 실을 배편이 어떤건지 알아봐주고,
정박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선장에게 이야기해서 
바이크 실을수 있도록 배를 이동하게 해주고,
한참 걸려서 겨우겨우 상당히 허접해 보이는 배에 바이크를 올려 싣고 줄로 고정함.
선장과 선원들에게 30EGP 박시시 수고료로 줌.
배는 내일 출발해서 나보다 좀더 늦게 와디할파에 도착할 거라서
아마 와디할파 도착한 다음날, 혹은 다다음날 찾을 수 있을거라고함.

하이댐 항구를 나와서
Kamal씨 차를 타고서 다시 아스완으로 이동.
이것저것 도와준 수고료로 얼마줘야 하냐 물어보니,
40EGP 달라고 해서 줌.

호텔로 돌아와서
오늘까지 6일동안 숙박비, 주차료 계산하고 내일 체크아웃하기로 함.

피자사다가 저녁먹음.
드디어 아스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이동거리 : 20km

식비 : 30EGP
숙박 6일 : 300EGP
주차 5일 : 50EGP
항만이용료 : 15EGP
바이크 운송료 : 260EGP + 5EGP
Custom Office : 30EGP
바이크 선적 박시시 : 30EGP
Kamal agent : 40EGP  

121013_Aswan


9시에 페리 티켓 오피스로 찾아감.
Salar씨가 Traffic Court 에 가서 Barraat Zama 서류 떼어서 가져오라고함.
택시타고서 Traffic Court에 가서,
여권복사본, 국제면허복사본, 이집트 바이크반입할때 받은 등록서류 복사본을 
제출하고 Salar 씨가 써준 쪽지를 보여주니 알아서 서류만들어줌. 5EGP.

Barraat Zama 서류 들고서 다시 택시타고,
티켓 오피스로 이동해서 Salar 씨에게 서류를 보여주니,
그제서야 티켓을 발부해줌.
승객 페리티켓 283EGP.

바이크는 내일(일요일) 선적하라고 하며 절차와 방법을 가르쳐줌.
먼저 Traffic Police 로 찾아가서, 무사고 증명 같은거 받고,
바이크 번호판 반납한 후에
하이댐에 있는 항구로 찾아가서
거기서 바이크 티켓(255EGP) 사고 배에 선적하면 된다고 함.
내일은 바이크 몰고서 선적하러 다녀와야 겠음.
그리고 월요일에 나는 페리를 타고 와디할파로 출발하면,

바이크를 태운 화물선은 좀 늦게 와디할파에 도착할거라고..

티켓 오피스 앞에서 다음 금요일에 수단으로 간다는 한국인 여행자를 만나서 잠시 이야기.
어차피 코스가 비슷하니 어디선가 다시 만나게 될지도..

호텔로 돌아와서 제과점에서 케익사다가 점심.
휴식. 

짐정리를 좀 해야겠음.
아스완.. 지겹다.

이동거리 : 0km

식비 : 55EGP
택시 : 12EGP
복사 : 1EGP
Ferry Ticket : 283EGP
Barraat Zama(Traffic Court) : 5EGP

2012년 10월 13일 토요일

121012_Aswan-AbuSimbel


새벽 3시반에 바이크몰고서 아스완 출발, 아부심벨을 향해 달림.
별이 가득한 사막을 가로질러 달리다,
5시반쯤 동이트고, 
8시반쯤 아부심벨 도착.
템플 구경.
12시쯤 아부심벨 출발, 아스완을 향해 달림.
3시 아스완 도착. 












내일은 페리 티켓오피스에 가서 바이크 서류작업 마무리하고 티켓팅을 해야한다.
부디 별 탈없이 수월하게 진행되기를..

이동거리 : 580km

식비 : 60EGP
주유 : 30EGP
아부심벨 티켓 : 53EGP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121011_Aswan


바이크 체인청소.
시내 산책.
한가로운 하루.



내일은 바이크 몰고서 아부심벨에 다녀와야지.

이동거리 : 0km

식비 : 83EGP

121010_Aswan


바이크를 타고서 Aswan Dam, High Dam 까지 라이딩삼아 달려서 구경다녀옴.
돌아오는 길에 Nubian Museum 에도 들어가서 구경.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휴식후.
저녁에 이브라힘,하무,DH와 함께 저녁 먹으러 나가서 잠시 산책.
내일 Abu Simbel로 택시를 대절해서 가려했으나,
적당한 가격을 찾기가 힘들고,
너무 늦어서 내일은 가기 힘들게 되었다.
음.. 바이크를 몰고 다녀와야하나..
280km.. 왕복하면 560km.
피곤할텐데..

어찌해야 할지.. 





이동거리 : 50km

주유 : 13EGP
식비 : 43EGP
Ticket : 25EGP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121009_Aswan


아침 일찍 일어나서 8시까지 페리티켓을 사기위해
tourism police옆의 페리사무소로 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직원에게 Salar씨가 한시간 후에 오니, 그때까지 기다리란 말을 듣고 기다림 시작.
기다리다가 함께 수단으로 넘어가려 페리티켓을 사러온
일행(일본인 하무, 터키인 아브라힘, 한국인 DH)를 만나서 함께 기다림.
이들은 같이 New Abu-simbel Hotel에 머물고 있다고 해서,
호텔어떤지 물어보니, 깨끗하고 괜찮다고 해서,
그쪽으로 옮기기로하고,
기다리던 잠시 짬을 내서 누비아 오아시스 호텔 체크아웃하고,
짐을 옮기고 체크인 함.

한시간 넘게 지나서 Salar씨가 왔고,
대기표에 이름적고 기다리라해서,
밖에서 다시 이름적고-216번- 계속 기다림.
전쟁통, 시장통처럼 소란스럽고, 혼잡스런 가운데서 두세시간 무료하게 기다려도,
일처리 진행이 너무 느려 도무지 사람들이 줄지 않음.
2시넘으면 문을 닫을 시간이라, 오늘안에 안끝나겠구나 하는 차에,
표끊으러 온 외국인들 한꺼번에 불러서 사무실 안에서 티켓 발권함.285EGP.
다들 몸만 타면 되는 사람들이라 티켓받고 끝났지만,
나는 바이크를 함께 이동해야 하는터라 절차가 다르다며,
티켓 발권안해주고 대기명단에 등록만 해놓은 채 토요일 9시반까지 다시 오라고함.
토요일에 다시와서 traffic office 등에서 바이크 관련서류 정리들하고,
번호판 반납등 서류작업 마무리한 후에야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고 함.
그래도 아무 문제 없겠냐고 다시 물어보니,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함.
어쨌든 토요일에 다시 와서 서류작업 마무리하고 발권해야 하게 되었음.
요금 물어보니, 승객 285EGP, 바이크 250EGP? 정도라고.
대충 600EGP 좀 안되게 나오게 되었음.

페리 티켓오피스를 나와서 같이 맥도날드가서 점심 함께 먹고,
더스틴이 추천해 주었던, 나일강 건너서 누비아마을, ??Tomb 구경감.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아주 훌륭함.






호텔로 돌아와 씻고, 휴식후 함께 피자로 저녁 후 휴식.

내일은 바이크를 몰고서 주변 구경을 가봐야지.
아부심벨까지도 바이크로 갈 수 있다고 하니 거기도 가봐야 겠다.

이동거리 : 0km

숙박 : 50EGP
주차 : 10EGP
식비 : 80EGP
티켓 : 15EGP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121008_Aswan


아침 9시쯤 아스완역 근처에 있는 Sudan Consolate 방문.

사진 두장.
여권 복사본 한장.
50USD.

간단한 면접 - 이스라엘 다녀왔냐? 뭐하러 가냐? 며칠동안 있을거냐?
아마도 에티오피아 비자가 있기때문일거 같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수단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한시간 정도 걸린듯.

숙소로 돌아와 잠시 숨 돌리고,
페리 티켓을 예매하기위해 티켓오피스를 찾았으나,
오늘은 배가 출항하는 날이라서 열지 않는다고 함.
내일 아침에 다시 가서 티켓예매 해야겠음.
문제는 바이크 운송인데,
이것은 또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알아봐야지..

길가에 세워둔 바이크때문에 맘이 놓이질 않는다.
그냥 저리 두어도 문제없을런지..
제발 별일 없기만을 바랄뿐..

기어 풋레버 고무파킹 빠진 것과 오른쪽 백미러 고정도 시켜야하는데,
아.. 체인 청소도 해야하는 구나.

여기 호텔.. 이라기엔 너무하지만, 어쨋든 호텔, 인터넷 빠른거 빼곤 맘에 안드네..



이동거리 : 0km

식비 : 49EGP
Sudan Visa : 50USD
passport copy : 3EGP
숙박 : 50EGP

2012년 10월 8일 월요일

121007_Luxor-Aswan


10시 넘어서 룩소르 출발.
200km 정도 밖엔 안되는 짧은 거리에다가 
길은 나일강을 따라가는 외길이라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달림.
남쪽으로 내려 올수록 점점 사람들의 피부색이 짙어지고 검게 변하는게 재미있다.
북쪽에 비해서 남쪽은 좀 덜 혼잡하고 시골스러운 분위기도 나는 것이 더 맘에 든다.

2시반쯤 아스완 도착.
룩소르보다 아스완이 더 번화하고 큰 도시같다.
국경도시라서인지 무언가 더 활기찬 느낌도 들고..
더스틴이 묵고 있다는 호텔로 찾아감.
에어컨있는 2인실로 오늘 하루는 혼자서 50EGP,
내일부터는 다른 사람과 같이 쓰고 25EGP으로 하기로했다.
시설.. 에휴..
시장통 길가에 바이크 주차해 놓은 것이 계속 맘에 걸린다.
디스크락 걸고, 커버도 씌워놓았으니 별일은 없겠지만..





내일은 수단영사관에 가서 비자 신청.
그리고 와다할피로가는 페리를 알아봐야지.

이동거리 : 220km

숙박 : 50EGP
식비 : 30E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