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1일 금요일

130530_Cancun-Merida

숙소에서 아침 먹고 칸쿤 출발.
3000MXN인출.

치첸잇사.
Senote 이킬.

메리다 오는 길에 폭우.
오늘도 물에빠진 생쥐꼴..

6시 메리다 도착.
체크인.


Ridding : 355km

Fuel : 144MXN (11.92MXN/L)
Toll fee : 157MXN
Chichen Itza parking : 22MXN
Chechen Itza entrance : 182MXN
Ik kill entrance : 70MXN
Ik kil locker : 30MXN
Double en suite : 240MXN/2

Groceries : 24MXN

130529_Cancun

호텔존으로 이동.
체크인.

휴식.

Ridding : 20km

Double en suite : 280USD/2

Shirts : 50USD

130528_Habana-Cancun

아침 먹고 숙소출발 공항으로 이동.
12시40분 아바나 공항 이륙.

1CND = 0.94CUC

1시 칸쿤 도착.
호스텔 체크인.
바이크 점검.
다행히 별 이상없음.
은주 만나서 저녁.



Riddng : 0km

Airport tax in Habana : 25CUC
Taxi : 5CUC + 52MXN
Groceries : 1.4CUC + 110MXN

8Beds Dorm : 190MXN

130527_Trinidad-Habana

오전 8시반 트리니다드 출발.
1시 아바나 도착.

아바나의 마지막날, 아바나 산책.
밤 Jazz Club 공연.

Ridding : 0km

3Beds Dorm : 10CUC
Groceries : 14CUC + 30MN

Jazz : 10CUC

130526_Trinidad

아침.
아바나로 돌아가는 버스티켓 예매.

앙꼰 해변.
해수욕. 산책.


Ridding : 0km

3Beds Dorm : 25CUC/3
Bus to Ancon : 2CUC
Bus ticket to Habana : 25CUC
Beach chair : 2CUC

Groceries : 6CUC

130525_Habana-Trinidad

숙소에서 아침후 10시반에 택시타고 트리니다드로 출발.
3시경 트리니다드 숙소도착. 체크인.

씻고 잠시 휴식후 시내 산책.

밤.
Casa de la Musica.
Salsa 공연.. 


Ridding : 0km

3Beds Dorm : 25CUC/3
Taxi to Trinidad : 80CUC/3

Groceries : 26CUC/2

130524_Habana

펜싱 대표팀 경기 응원.


Ridding : 0km

Double en suite : 10CUC
Taxi : 4CUC

Groceries : 7.5CUC + 80MN

130523_Habana

아바나 시내 구경.
혁명광장.

Ridding : 0km

Double en suite : 10CUC
Groceries : 10.5CUC

Ticket : 4CUC

130522_Habana

아바나 시내 구경.
올드 아바나.
광장에서 맥주 한잔..

Ridding : 0km

Double en suite : 10CUC

Groceries : 9CUC + 27MN

130521_Cancun-Habana

숙소에서 아침식사 후 짐정리해서 공항으로 이동.

공항에서 쿠바 비자(여행자카드) 250MXN에 받고 티켓팅,
2시반경 멕시코 공항 이륙.

한시간 반정도 비행후 아바나 공항도착.
공항에서 환전 20CND = 18.75CUC.

택시타도 까삐똘리오로 이동.
호아키네 아줌마네 까사에 체크인.
근처 모네다 식당에서 식사.
휴식.

Ridding : 0km

칸쿤-아바나 왕복 비행티켓 :330USD
Bus to Airport :  53MXN
Cuba Visa : 250MXN
Taxi to Capitolio : 15.5CUC
Double en suite : 10CUC

Groceries : 10CUC + 30MN

130520_Cancun

숙소에서 휴식.
컴퓨터 작업.

잠시 산책.

내일은 쿠바!!

Ridding : 0km

Double en suite : 550MXN/2 

Groceries : 56MXN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130519_Flores-Cancun


새벽 5시 플로레스 숙소 출발.
한시간 정도 새벽공기를 맞으며 벨리스 국경을 향해 달림.
6시경 과테말라/벨리세 국경 Melchor de Mencos 도착.

Migracion에서 출국세 20GTQ 내고 여권에 스탬프 받고,
Aduana에서 바이크 서류 제출하고 과테말라 출국.
벨리스측으로 이동해서 
Migracion에서 Visa fee 50USD 내고 비자 받고, 여권에 스탬프 받고,
Aduana에서 바이크 통관 스탬프를 여권에 받음.
보험가입이 필수라고 해서 바로 앞의 보험회사로 이동 24시간짜리 Transit 용 보험 6USD에 가입.
벨리스 입국절차 마무리.
한시간 정도 걸림. 비싸긴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통과.

벨리스 내륙을 달려 멕시코 국경으로..
벨리스는 꼭 말라위를 달릴때의 느낌.
한산한 시골마을. 
중남미와는 다르게 거의 모든 벨리스사람들은 흑인들.
아프리카에 다시 온것 같은 기분..

오후 2시경 벨리스/멕시코 국경 Subteniente Lopez 도착.
벨리스 Migracion에서 출국세 15USD내고 여권 스탬프 받고,
Aduana에서 여권 확인받고 벨리스 출국.
다리건너 멕시코 측으로 이동.
Migracion에서 여권에 스탬프 받고,
Banjercito(Aduanan)로 이동. 
멕시코 입국세 25USD. 바이크 퍼밋 48.84USD, 바이크 Deposit 400SUD, 카드로 결재.
400USD는 나중에 출국하게되면 자동 환불될 거라고 함.
그나저나 더럽게 비싸네..
한시간 정도 걸려 출입국 절차 마무리.

바로 307번 국도를 따라 칸쿤을 향해 달림.
8시쯤 칸쿤 검색해 두었던 호스텔 도착. 체크인.


Ridding : 745km

Fuel : 52.8GTQ (36.95GTQ/G) + 15.5USD + 26BZD (12.2BZD/G)  (1USD=2BZD)
Guatemala Exit Tax : 20GTQ
Belize Visa : 50USD
Belize Bike Insurance : 6USD
Belize Exit Tax : 15USD
Mexico Entrance Tax : 25USD
Mexico Bike permit : 48.84USD
Mexico Bike Deposit : 400USD
Groceries : 10GTQ
Double en suite : 550MXN (1USD=12.3MXN)

130518_Flores


새벽 5시 티칼로 가는 투어버스 탑승.
6시반 티칼 도착.

티칼 유적 구경.

12시반 티칼 출발.
2시 플로레스 토착.

숙소에서 씻고 휴식.
아이폰 거치대 수리.

바이크 몰고서 잠시 시내 산책.

내일은 벨리스로 이동..

Ridding : 10km

Double en suite : 100GTQ/2
Tikal entrance ticket : 1150GTQ
Groceries : 70GTQ

130517_Flores


침대에서 뭉기적대다가 늦게 일어나 보니 온몸이 쑤심.
허벅지, 왼쪽팔, 목, 허리, 엉덩이..
쑤시고 뻐근하고.. 그래, 이 정도쯤이야 당연한거야.
적어도 어디 부러지진 않았잖아.

주차장에 세워둔 바이크로 내려가 다시 한번 점검.
다시 시동 걸어보니 잘 걸림.
휘어진 윈드실드 다시 풀어서 제자리로 다시 고정하고,
헤드라이트 위치도 다시 조정해서 잡고, 왼쪽 사이드미러도 다시 조정.
돌아가버린 오른쪽 브레이크 레버 위치도 풀어서 다시 조정.
휘어져버린 핸들, 부러진 사이드 미러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이따 바이크 정비소 가서 방법을 찾아봐야지.
충격으로 휘어졌는지 뻑뻑해진 바이크 스탠드도 손봐야하고..
부숴진 오른쪽 패니어케이스 플라스틱부분도 갖고 있던 실리콘으로 붙이고..
찢어진 짐고정 끈은 다른 것으로 교체하고..

검색해 보았지만, 역시나 이곳엔 BMW 바이크샵은 없음.
과테말라시티에는 있지만 거기까지 갈 수는 없을듯 싶고,
가까운 벨리스에도 BMW 바이크샵은 없는 모양이고,
아마 멕시코시티정도에나 가야지 BMW 바이크 샵을 갈 수 있겠지.
거기까지 잘 달려갈 수 있으려나.. 


여기도 나름 큰 마을이라, 마을에 Yamaha, Honda, Suzuki 바이크 매장들은 있음.
BMW는 아니더라도 그런데 대충 찾아가서 수리가능한지 알아보고 간단한 거라면 수리할 수 있겠지.

대충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해 놓고 나서
바이크를 몰고 정비소를 찾아감.
약간 덜덜 거리는 느낌도 드는것이 스포크가 약간 휘어지거나 한건 아닌지 걱정되지만,
일단 달리는데는 크게 지장없어 보임.
다행 다행..

영어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정비소에서 온갖 바디랭기지로 이렇게 저렇게 떨어져서 사고났고,
여기여기 휘어지고 했고.. 고칠 수 있냐 물어보니
휘어진 핸들을 긴 쇠파이프로 억지로 다시 피고.. 충격받은 스탠드도 휘어진 부분 다시 꺾고..
흔들거리던 핸들 고정나사 조이고..

역시 완전 복원은 무리겠지.. 
그래도 이정도라도 얼마나 다행인가 싶음.
아마 제대로 점검하고 하는 건 BMW매장에서나 가능할테니 
BMW 바이크샵에 가서 핸들교체나 점검 제대로 해야겠지.
일단 이정도로 달릴 수 있게 된거로 만족하고 달려야지..

숙소로 돌아와 휴식.
잠시 플로레스 섬 산책..
티칼 투어 버스 티켓 구매.


Ridding : 10km

Double en suite : 100GTQ/2
Groceries : 150GTQ
Bus ticket to Tikal : 80GTQ

130516_Antigua-Flores


아침 8시 안티구아 출발.
플로레스를 향하여 최단 경로를 따라서 달림.
날은 맑고 화창. 강렬한 태양.
달리지 않고 정지해 있으면 땀이 줄줄흐르는 날.
포장 온로드, 오프로드가 섞인 험난하고 구불구불 거리는 산악길.

자갈밭 오프로드, 구불부불 산길을 달리다보니 속도를 낼수 없어 
시간이 너무 지체됨.
플로레스까지 200km 전부터 해가지고 야간 라이딩.
배를타고 강도 건너고
국립공원 길을 따라 달리고.. 낮에 달렸으면 경치가 좋았을 텐데 아쉽..

8시쯤 플로레스까지 70km쯤 남은곳에서
마음이 급해 속도내서 달림.
고정이 잘 안되었는지 진동에따라 흔들리는 헤드라이트 불빛.
미러실드로 교체한후 어두워진 시야.
가로등 하나없는 산길..
급해진 마음.
멀리까지 보이지 않는 시야.
12시간넘게 쉬지 않고 달린 후의 피로감.
..
지금 생각해보니 이 모든게 원인이되었지 싶다.

길을 달리다 갑자기 끊어진 도로.
다리공사를 위해 도로 옆으로 우회로를 만들어 놓았고,
제대로 표시도 해놓지 않았고, 그렇다고 도로를 막아놓은 것도 아니고..
에휴..
정신없이 앞만 주시하며 달리다보니 아마도 옆의 경고표시를 못 보았던 거겠지.
어쩌면 보았는대도 어차피 까막눈이라 인식하지 못한건지도..

갑자기 끊어진 도로 3미터 밑으로 추락.
자갈밭에 처박힌 바이크, 
앞으로 튀어나가 한두바퀴 회전후 등판으로 떨어짐.
척추보호대 없었으면 척추 부러졌을듯..
헬멧 뒤통수 충격으로 부숴짐.

떨어지는 순간.. 이제 여행끝나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멀쩡히 일어나짐.
헬멧벗고 일단 팔다리 확인해보니 잘 움직여짐.
그 높이에서 처박혔는데도 몸이 너무 멀쩡해보여 내가 다 놀람..
그 높이애서 점프하며 앞바퀴로 처박혀서 앞바퀴, 스포크 다 박살났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멀쩡..처박힌후 오른쪽 옆으로 쓰러지며 처박혀서 
오른쪽 핸들 휘어지고, 오른쪽 패니어케이스 부숴지고.. 오른쪽 사이드미러 부러져 날아갔고,
아이폰 거치대채로 박살나 앞쪽에 날아갔고..
짐고정했던 끈도 찢어져서 덜렁거리고..

주섬주섬 날아간 것들 줏고, 바이크를 멍하니 바라보며 정신없어하는데,
다리건너 앞쪽 마을에서 후레쉬들 들고서 마을 사람들이 몰려듬.
도로에서 점프해서 떨어지는것을 보았던 거겠지.
몰려들은 사람들 도움으로 바이크 일으켜 세우고..
바이크 시동 다시 걸어보았지만 걸리지 않음.. 당연한 건가..
어두운 자갈밭에서 대충 바이크 살펴보니 다행히 크게 부러지거나 박살나진 않은 듯..

일단 몸이 멀쩡한거 같고.. 그나마 다행..
어째야하나.. 싣고서 다시 과테말라시티로 가야하나..
이동네에 바이크 정비소가 있을라나..
아님 플로레스까지 일단 싣고 가는게 나으려나..

과테말라시티까지는 너무 멀고, 
그나마 큰 도시가 얼마안남은 플로레스 이니까 일단 거기까지 싣고가서 
바이크 정비소를 찾는게 그나마 나을 듯..

지나가던 트럭이 와서 멈춰서 괜찮나 물어보길래 어디로 가냐 물어봄.
마침 플로레스로 가는길.
트럭에 싣고 플로레스 까지 이동하기로 함.
마을사람들 도움으로 바이크 트럭에 올려 싣고, 짐들도 챙겨 싣고 플로레스를 향해 달림.
트럭뒤에 바이크와 함께 타고 가면서 바이크를 토닥토닥..
미안해.. 내가 너무 서둘렀구나..

한시간여를 달려 검색해 두엇던 숙소 도착.
바이크랑 짐들 내리고 바이크 운반비용 지불하고..
호텔 앞에서 바이크 세워놓고 다시 밝은 곳에서 천천히 점검..
다시 시동 걸어보니 시동이 걸림.. 후우.. 다행.. 진짜 튼튼하구나..
검색해 두었던 호텔은 바이크 주차할 곳이 마띵치 않다고 해서
근처 다른 호텔로 이동.
다시 짐을 싣고 살살 달려보니 그럭저럭 달려짐.
내일 날이 밝고 다시 제대로 살펴봐야지.. 제발 큰 문제 없기를..
호텔 체크인후 라이딩기어 벗어던지고, 씻고..
다시 한번 몸이랑 천천히 확인..

어디 부러진 곳은 확실히 없는거 같고..
여기저기 뻐근하고 은은한 통증은 있는데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고..
자갈밭으로 떨어지면서 뾰족한 돌멩이라도 있었는지 
엉덩이에 작은 구멍하나 찢어졌고..
일단 가지고 있던 약바르고 밴드 붙이고..
침대에 뻗어서 휴식..
  
일단 살았다는 것에 감사..
어디 한군데 부러진 곳 없는 것에 감사..
헬멧, 라이딩기어 여기저기 긁히고 부숴진 그런 덕분에 내 몸이 멀쩡한게지.. 
바이크도 암튼 굴러간다는 것에 감사..
내일 날이 밝으면 다시 제대로 살펴봐야지.
오늘은 일단 쉬자.


Ridding : 490km

Fuel : 152GTQ (33-34.5GTQ/G)
Boat fee : 5GTQ
Truck to Flores : 200GTQ
Double en suite : 100GTQ/2

130515_Antigua


안티구아 시내구경.
십자가 언덕.
롱노즈, 본드 구입.

저녁 삼겹살..


Ridding : 0km

Double en suite : 225GTQ/2
Longnose : 66GTQ
Groceries : 74GTQ

2013년 5월 16일 목요일

130514_Antigua


안티구아 시내 산책.

1500GTQ  인출.
스케쥴 정리.


Ridding : 0km

Doble en suite : 225GTQ/2
Museo entrance : 8GTQ
Groceries : 100GTQ
Laundry : 45GTQ

130513_SanMiguel-Antigua


숙소에서 아침 먹고 산 미구엘 출발.
점심무렵 엘 살바도르/과테말라 국경도착.
국경의 환전상에게 40USD = 300GTQ 환전.

Migracion/Aduana에서 과테말라 출국.
20분정도 걸림 간단.

다리건너 과테말라로 이동.
Migracion에서 입국 스탬프 받고,
바로 옆 Aduana에서 바이크 통관.
160GTQ 바이크 보험.
한시간 정도 걸림.

과테말라 들어와 안티구아를 향해 달림.
과테말라 시티를 지나 6시쯤 안티구아 도착.
검색해 두었던 숙소에 체크인.



Ridding : 420km

Fuel : 8USD (4.4USD/G)
Bike Insurance : 160GTQ
Double en suite : 225GTQ/2

2013년 5월 13일 월요일

130512_Managua-SanMiguel


마나구아 숙소에서 아침먹고 9시경 마나구아 출발.

온두라스 국경 도착.
남은 니카라과 돈 환전 530NIO = 21USD
Migracion에서 니카라과 출국 출국세 2USD. 
Aduana에서 바이크 서류제출후 출국절차 마무리.

바로 온두라스 로 이동.
온두라스 입국.
Mifracion에서 입국세 3USD.
Aduana에서 바이크 보험 35USD.
여권 복사본 3장. 면허증 복사 3장.
두시간여 걸림.

온두라스를 달려 엘 살바로드를 향해 달림.
Honduras Gasolina 25HNL/L (1USD = 19HNL)

오후 4시반경 엘 살바도르 국경도착.
Migracion에서 여권을 제출했으나 왠일인지 여권에 스탬프를 안찍어줌.
내가 제대로 알아들은건진 모르겠지만, 엘살바도르는 원래 안찍는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인가..

3km정도 달려 Aduana도착.
엘 살바도르 보험 10USD.
여권 복사본 1장, 면허증 복사본 1장, 바이크 서류 복사본 1장.
2시간 넘게 걸려 겨우 임시통관 서류 받음. 
젠장.. 입국쉽다고 한놈 도대체 누구야..

이미 해가지고 야간 라이딩.
산 살바도르까지 달리기는 무리라 판단되어
중간에 들른 도시 산 미구엘에 길가 보이는 호텔에 체크인.



Ridding : 425km

Groceries : 336NIO + 1.5USD
Fuel : 290NIO (33.4NIO/L) + 8USD (4.46USD/G)
Nicaragua exit tax : 2USD
Honduras entry tax : 3USD
Honduras Moto Insurance : 35USD
Single en suite : 39USD 
Salvador Moto Insurance : 10USD
Copy : 2USD

130511_SanJose-Managua


숙소에서 아침 먹고 산호세 출발.

맑고 더운 달리기 좋은 날.
12시넘어 니카라과 국경 도착.
Migrcion에서 여권 스탬프받고,
근처 Aduana에서 임시통관 서류 제출. - 서류 카피한장.

바로 니카라과측으로 이동.
바이크 방역 : 3USD.
Micracion에서 여권 스탬프받고, - Tax 1USD , Immigration fee 3USD.
Aduana에서 Insurance 12USD, Tax 5USD.
서류받고 경찰 스탬프받고 입국 마무리.
2시간 넘게 걸림.
코스타리카나 니카라과.. 좀 짜증나는 국경이네.

2000NIO 인출.( 1USD = 25NIO)


달리고 달려서 마나구아 도착.
흐리더니 빗방울 흩날림.
그래도 많이 내리진 않아서 그리 젖지는 않음. 다행.

검색해두었던 호스텔 도착. 체크인.
내일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Ridding : 460km

Fuel : 7000CRC (739CRC/L) + 240NIO (33.1NIO/L)
Groceries : 1500CRC + 124NIO
8Beds Dorm : 14USD (350NIO)
Disinfectant : 3USD
Tax : 6USD
Insurance : 12USD
Immigration fee : 3USD

130510_SanJose


산호세 시내 산책.
반바지 구입.

저녁 늦게 후버트 아저씨가 호스텔 도착.

내일은 니카라과로..


Ridding : 0km

4Beds Dorm : 7000CRC
Bus : 345CRC
Groceries : 4300CRC
Pants : 21200CRC

2013년 5월 10일 금요일

130509_David-SanJose


아침 먹고 후버트 아저씨랑 인사하고 9시쯤 다비드 출발.

10시쯤 파나마/코스타리카 국경마을 Canoas 도착.
파나마측 Migracion/Aduana에서 간단하게 출국절차 받음.

바로 코스타리카 측으로 이동.
Migracion에서 입국 스탬프 받고. - 황열병접종카드, 옐로우카드 요구.
Aduana로 이동.
까다로운 절차.
여권앞면/입국란 복사.
바이크 영문서류 복사.
바이크 보험 복사. - 바로옆 보험사 부스에서 바이크 보험 가입. 30USD
통관 서류 작성.
바이크 차대번호도 확인하고서 세관절차 마무리.

결국 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코스타리카 입국절차 마무리한 셈.

바로 해안가 일주도로를 달려 산호세로..
중간에 지나가던 마을 ATM에서 50000CRC 인출.

안데스로 올라서며 중간에 오랜만에 비를 맞고 라이딩.
부츠커버 고장.. 젠장 마데인치나..
5시쯤 산호세 도착.

검색해두었던 In&basic Hostel Lounge에 체크인.
산책나가서 먹거리 장보고, 서브웨이서 샌드위치로 저녁먹고..

이틀정도는 묵어야겠다.
산호세도 꽤 맘에 드는 곳이네.



Ridding : 425km

Fuel : 5USD + 5730CRC (739CRC/L)
Groceries : 3USD +13000CRC
4Beds Dorm : 7000CRC
Bike Insurance : 30USD
Toll fee : 1800CRC (300 - 600CRC)

130508_PanamaCity-David


아침 먹고 파나마시티 출발.
맑고 화창한 더운 날.
열심히 달려서 오후 3시경 David도착.

검색해두었던 Bambu 호스텔 체크인.
장보기, 식사겸 시내 산책.

휴식.

Ridding : 450km

Fuel : 19USD (1.1USD/L)
6Beds Dorm : 13USD
Groceries : 7USD

2013년 5월 8일 수요일

130507_PanamaCity


새벽까지 컴퓨터 작업.

후버트 아저씨와 함께 파나마 운하 구경다녀옴.
운하를 지나 운하를 따라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작은 국도 라이딩.
돌아오는 길에 태평양으로 쭉 뻗어있는 섬까지 외곽지역 라이딩.

돌아와 휴식. 빨래.
숙소 검색..

내일은 다시 떠나야지.


Ridding : 80km

6Beds Dorm : 17USD
Canal de Panama entrance fee : 8USD
Groceries : 4USD

130506_SanBlasIslands-PanamaCity


인디펜던스호 항해 다섯째날.


6am.
닻을 올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밖에나가 살펴보니, 항해 준비를 하고 있음.
한시간정도 잠시 항해후 다른 커다란 섬앞에 닻을 내림.
미쉘과 마호가 고무보트를 타고서 섬쪽으로 이동.
섬에 다녀온건지 아님 육지 항구까지 다녀온 건지 승객들 여권에 입국 스탬프를 받아옴.

8am.
배안에서 파나마 입국 스탬프가 찍힌 여권을 돌려받음.
하선 준비 시작.

9am.
방안 여기저기 널브러진 짐들 다 챙기고, 라이딩기어, 부츠 챙겨 신고..
윗층 갑판에 고정해둔 바이크 스트랩들 풀어서 인디펜던스호에서 내릴 준비하고..
오랜만에 두꺼운 라이딩기어들 풀로 챙겨입고 부산하게 움직였더니 이것만으로도 벌써 땀에 흠뻑 젖음.
인디펜던스호에서 파나마 육지로 바이를 옮기는건 파나마 선박을 이용해야 한다고 함.
9시반쯤 섬에서 작은 보트가 와서 인디펜던스호에서 후버트 아저씨 바이크부터 차례대로 보트로 들어서 내림.
보트에 바이크와 짐들 싣고, 손 흔들며 승객/크루들하고 인사하고 파나마 육지 선착장으로 향함.

10am.
바다에서 내륙으로 들어가 아마존 밀림같은 수로를 잠시 헤쳐 올라가 선착장 도착.
이 바이크를 어찌 다시 육지까지 끌어올리나 걱정스러웠는데.. 역시나.. 뭐하나 쉬운게 없네.
후버트 아저씨 바이크부터 나, 후버트아저씨, 선착장에 있던 근처 사람들까지 5-6명이 달라붙어서 
겨우 보트에서 들어 올려 육지로 올려 놓음.
210kg가 넘는 후버트 아저씨 바이크는 올리는데 한참을 진땀 빼고나니,
180kg도 안되는 내 바이크는 그나마 좀 쉽게 올림.
바이크 운반과 선착장 이용료 15USD 지불.

땡볕 아래에서 바이크 다올리고 짐도 다 올려 놓고 나니 이미 온몸이 땀 범벅.. 헉헉대면서  자켓부터 벗어 던지고,
바로 옆에 보이는 가게로 달려가 콜라부터 사서 마심.

11am.
잠시 숨 좀 돌리고, 천천히 바이크 상태 점검.. 
오랜만에 시동도 걸어보고.. 다행.. 시동도 잘 걸리고, 일단 별 문제 없어보임.
패니어케이스 장착, 짐도 싣고, 출발준비 완료.
여권 스탬프는 받았고.. 이제 Aduana(Custom)에 가서 바이크 임시 통관서류 받아야 하는데..
그나저나 Aduana는 어디 있는 건가..
선착장 근처의 이사람 저사람 붙잡고 물어봐도 도통 영어는 통하지도 않고..
겨우겨우 더듬더듬 스패니쉬로 물어보니 
어쨌든 여기엔 없고 한참 파나마시티쪽으로 달려다 나오는 Chepo라는 작은 마을에가면 있을거라 하네..

GPS 지도 확인해보니 대충 60~70km 정도 가야하는군.
후버트 아저씨와 함께 일단 출발.. 구불구불 오르락 내리락 밀림을 통과하는 길들을 헤치고 달리고 달려 Chepo 도착.
경찰 검문소에서 Aduana 물어보니, 잘알아들은 건지 어떤건지, 그런거 없다고 그냥 파나마시티로 가면된다고 함.
그럴리가 없지.. 우유니로 볼리비아 들어갈 때, 설마하면서 그말만 믿고서 달렸다가 겪었던 일들 생각나네..
다시 똑같은 바보 짓을 할 순 없지.
다시 한참을 경찰들 붙잡고 묻고 물어 영어좀 통하는 사람을 찾아서 다른데 전화도 해보고 제대로 다시 물어봄.
어찌어찌 알아보니 파나마시티 가까이 있는 Tocumen International Airport에 Aduana가 있으니 
거기서 바이크통관 서류 받으면 된다고 함.
그래.. 일단 국제공항이니까 당연히 Aduana(Custom)이 있을거야.. 결국 파나마시티 근처까진 가야하는 거네.

일단 공항까지 110km 정도 달려감.
공항 도착해서 다시 Aduana를 찾아 묻고 물어서 Cargo Terminal 까지 찾아감.


2pm.
Aeropuerto Internacional de Tocumen.
Aduana(Carga Terminal).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 붙잡고 이리저리 묻고.. 길헤메고.. 땡볕아래서 바이크 몰고서 이리저리 3시간을 헤메어서
겨우 Aduana에 도착.
항공 화물 통관하는 세관 사무실 앞에 바이크 세우고 직원 아줌마 찾아서 콜롬비아에서 Manfred 한테 받은
콜롬비아 바이크 반출 서류, 내 바이크 영문 등록서류, 여권 챙겨주고.. 콜롬비아에서 배타고 건너왔는데.. 어쩌구 저쩌구..
손짓발짓 섞어가며 설명하니 어찌어찌 바이크 통관 서류를 만들어줌.

하하.. 결국 성공!!
온몸은 땀범벅이지만, 무사히 파나마 입국 절차 마무리. 
후버트 아저씨랑 둘이 Aduana를 나와 무사히 Darien Gap을 건넜음을 콜라 한잔 사마시며 자축함.
꽤 오래 걸렸네. 아니지.. 이정도쯤인거에 감사해야 하는 거겠지.

3pm.
이제 남은건 숙소를 찾는 일.
주린 배를 움켜쥐고 공항을 나와 파나마시티를 향함.
나름 빨리 가보겠다고 고속도로를 탔음.
에콰도르나 콜롬비아 처럼 바이크는 무료통과 일것을 기대하고 고속도로 진입했으나, 
파나마는 무료통과 아닌가 보네. 톨게이트에서 현금도 안받고 충전카드 사서 결재하고 지나가야 한다네..
얼마나 하나 물어보니 시내진입하는데 8USD라고..
조금 빨리가자고 그런 돈을 쓸순 없지.
바이크 돌려서 국도로 빠져나와서 시내로 시내로..

여의도 빌딩 숲같은 고층빌딩들을 오랜만에 보네..
파나마시티도 꽤나 대도시구나..

막힌도로, 공사중 도로, 일방통행.. 
검색해 두었던 숙소를 찾아 시내를 돌고 돌아 헤메어 다님.

5pm.
주차 가능하고 저렴한 숙소를 찾아서 돌아다닌 끝에 겨우겨우 호스텔을 찾아 체크인.
호스텔 마당에 주차하고 바이크 누적거리를 확인하니 75416km.
7만5천km라.. 조금만 더 달리면 지구 두바퀴 거리 채우겠구나..

오랜만에 제대로된 샤워, 근처 미니마켓에서 장봐서 식사.
휴우.. 살것 같다.


Ridding : 160km

Landing fee : 15USD
6Beds Dorm : 17USD
Groceries : 14USD
Fuel : 8USD (1.1USD/L)

130505_SanBlasIslands


인디펜던스호 항해 넷째날.


오전.
아침 먹으라고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 과일과 토스트, 오믈렛으로 차려준 아침을 먹고 책을 보며 휴식.
다른 승객들은 아침부터 일어나서 바닷속으로 풍덩풍덩 뛰어들어 수영.
정말 체력들도 좋아.. 역시 젊은 친구들 체력은..
그래도 어제까지보단 물에 뛰어드는 친구들 수가 줄고 절반정도는 갑판위 그늘막 아래에 뒹굴거리며
책을 보거나 선탠을 하거나하는 걸보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

갑판위에 묵여져 있던 카약을 풀어서 몇명이 타고서 노는 것을 보니 재밌어 보임.
카약타고서 조금 떨어진 작은 섬들과 산호초들도 왔다 갔다 하고..
잠시 쉬다가 재미있어보여 잠깐 타보았음.
역시 수영하는 것보단 힘이 덜드는군..


오후.
점심 식사 후 다시 닻을 올리고 다시 항해.
두시간 정도 잠시 항해 후 또 다른 섬들 사이에 닻을 내리고 정박.
휴식.. 
태양이 너무 강렬하고 더워서 잠시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
다시 배로 올라와 샤워하고 옷 말리고.. 귀찮음..
수영은 하루에 한번 정도만 해야지.


밤.
승객들 모두 작은 보트에 옮겨타고 바로 근처의 조금 큰 섬에 상륙.
마지막 밤이라고 저녁 만찬겸 파티를 한다고 함.
섬안 작은 식당에서 준비된 음식으로 식사.
내 팔뚝만큼 커다란 물고기 한마리 통구이에 밥, 샐러드..
다들 가지고 온 맥주, 와인, 콜라등등 바리바리 챙겨와서 신나게 먹으면서 떠들고..
쳇.. 진짜 콜라라도 큰거 하나 사오는 건데..
열심히 챙겨먹고 잠시 섬 산책..
워낙에 작은 섬이라10분정도 둘러보니 더 볼 것도 없네..

인디펜던스호로 돌아와 휴식.
다들 마지막 밤을 불태우려는 건지 밤늦게까지 먹고 마시고 떠들썩..
화장실을 다녀오려했더니 어떤 녀석이 취해서 변기에 뭐 이상한걸 버렸는지,
몇개있는 변기가 몽땅 고장났다고 사용금지라네..
소변이면 갑판에서 그냥 바다에 하라고 하네.. 뭐 나야 그래도 별 상관은 없지만..여자애들은 어쩌나..
뭐, 알아서들 하겠지..

역시 더위에 지쳐 갑판위에서 새벽까지 취침.. 새벽 추위에 깨어서 실내로 들어가 다시 취침.
  

Ridding : 0km

130504_SanBlasIslands


인디펜던스호 항해 셋째날.


아침도 먹기전에 다른 승객들은 풍덩 풍덩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하고 놀고..
누구는 갑판위 그늘에 누워 책에 빠져 있고,
여자애들은 비키니 차림으로 햇볕에 누워 선탠하고..

환하게 비춰오는 태양빛에 자연스레 눈을뜨고 일어나 씻고,
잠시 쉬다가 과일, 토스트등으로 준비된 아침을 먹고..
나도 수영이나 할까 하다가 다시 씻고, 옷 갈아입고, 선크림 바르고 하는게 귀찮아 그냥
갑판위에서 바람 쐬면서 배안에 있는 책들 읽으며 휴식.

11am.
마호에게 승선 운임 지불.
승객 : 550USD, 바이크 : 550USD. Manfred agent fee ; 35USD.
카르타헤나에서 뽑아온 콜롬비아 페소로 지불.

점심 먹고 닻을 올리고 인디펜던스호 출발.
2시간여를 더 달려서 San Blas Islands의 다른 위치로 이동.
어제 머물었던 곳과 비슷한 풍경.
좀 더 큰 섬이 있고 산호초가 좀더 가까이 있어서 수영하고 놀기는 더 좋아보임.
다시 닻을 내리고 오늘은 이곳에서 정박한다고 함.

마호에게 스노클, 물안경을 빌려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
지난번에 너무 멀리 갔다가 돌아오느라 너무 힘들었어서 이번엔 멀리까지 가진 않음.
그냥 배근처에서 수영하다가 다시 올라와 잠시 쉬었다가..
다른 승객들.. 진짜 체력들 좋아. 스노클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멀리 멀리 수영하고 오질 않나..
산호초들 보겠다고 꽤 먼 섬까지 갔다가 오질 않나..
수영도 제대로 배워둘걸 그랬네..

밤.
두팀으로 나눠서 근처 섬으로 고무보트 타고서 이동.
섬안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캠프파이어..
미쉘이 미리 섬주민들에게 돈을 내고 준비를 부탁해 놓았던 때문이겠지만
섬에 상륙하니 바닷가에 야자수잎들, 코코아 열매, 나무등으로 캠프파이어 준비가 되어있음.
불붙이고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을 보면서 불놀이..
감자나 고구마 구워먹으면 참 맛있었을 텐데..
다른 승객들 맥주, 와인등 가져와서 술마시며 노래부르고 파티..
맥주나 콜라라도 좀 사올것을 그랬네..

다들 쌍쌍 커플들이라 재미있게들 노는데 혼자서 멀뚱이다가 
역시나 혼자서 멀뚱거리고 있던 허버트 아저씨랑 이런저런 이야기..

한참 재미있게 불놀이 하고 있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섬주민들 건물안으로 잠시 피신해서 밖에서 쏟아지는 비를 피하고나니
언제 비가 쏟아졌냐는 듯 금새 그침..
그런 빗줄기를 맞고도 아직 꺼지지 않은 모닥불을 다시 키우고 좀더 놀다가
인디펜던스 호로 귀가. 

역시 선실은 너무 더워서 갑판위에서 또 밤하늘을 보면서 취침.
차가운 새벽바람이 깨울때쯤 잠이 깨어 다시 선실로 들어가 잠이 듬.


Ridding : 0km

Independence : 2084000COP (550USD +550USD + 35USD)

130503_??-SanBlasIslands


인디펜던스호 항해 둘쨋날.

새벽까지 밖의 갑판위 매트리스 위에서 자다가 새벽바람이 추워서 
선실로 들어와 침대위에서 취침.
좁은 선실. 실내는 꽤 덥다.

인디펜던스호는 밤새서 항해. 아침이 되어도 계속 망망대해 공해상 어딘가를 항해중.
파나마까지는 꽤 멀구나.
배멀미는 여전히 속을 울렁이고 머리를 아프게 한다.
덕분에 아침 식사도 패스. 안먹는게 나을 듯.

굶주림 덕분인지, 나름 적응한 덕분인지 점심으로 나온 식사는 어찌어찌 겨우 먹을 수 있었음.
오후 내내 항해 후, 점심 무렵을 지나 파나마 영해로 들어섬.

4pm.
드디어 San Blas Islands가 보임.
점점이 보이는 야자수 우거진 작은 섬들.. 정박해 있는 요트들.
이름 모를 작은 섬들 근처에 정박. 드디어 닻을 내림.

긴 항해에 지친 승객들 후다닥 수영복으로 갈아입더니 풍덩풍덩 바닷속으로 뛰어듬.
나도 옷 갈아입고 바닷속으로 풍덩.
다들 근처에 보이는 작은 섬을 향하여 수영.. 섬에 상륙해서 경치를 즐기고..
스노클 장비도 없이 그냥 맨몸으로 깊은 바닷속에 뛰어든건 처음이라 섬까지 갔다가
돌아오느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음.
남자애들이고 여자애들이고 어찌 저리들 수영을 잘들 하는지.. 체력도 좋아..

한두시간 바다에서 놀다고 배로 다시 올라와 씻고 옷갈아 입고 휴식..
저녁은 메뉴는 랍스타.. 그냥 커다란 새우 같아서 난 별로 맛도 모르겠던데,
이건 왜그리 비싼걸까.

저녁먹고 다들 맥주, 와인들 꺼내서 먹고 떠들고 떠들썩한 선상파티..
역시 젊은 애들은 혈기가 왕성해서 언제나 시끄러..
잠시 같이 놀다가 밑으로 내려와 쉬다가..
밤이 깊어 다시 뱃머리 갑판위 매트리스 위에서 별을 보며 취침.
파도소리. 반짝이는 별들. 시원한 바람. 
가끔씩 들리는 물고기들 수면위로 뛰어올라 첨벙대는 소리.
윗층 갑판 술자리의 소란스러움이 잦아들때쯤 슬며시 잠에 빠짐.  


Ridding : 0km

130502_Cartagena-??


인디펜던스호 항해 첫째날.

7am.
아침 일찍 일어나 짐정리하고 바로 체크아웃.
Nautico Manga Dock 으로 가서 마호, 미쉘, 허버트 아저씨와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인디펜던스로 이동.
어제 올려놓기만 했던 바이크를 스트랩으로 고정.
5일간의 항해동안 잘 고정되어 있기를..
커버도 씌워 주려나 했으나 그런거 없음.
내 커버를 씌울까 하다가 귀찮아서 패스.

8am.
마호, 허버트 아저씨와 함께 인디펜던스를 나와 
다시 육지로이동. 택시타고 그리 멀지 않은 Migracion Office로 이동.
마호가 여권을 걷어가서 다른 승객들과 함께 한꺼번에 출국절차 받음.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Migracion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림.

10am.
출국확인 마치고 Nautico Manga Dock으로 다시 이동.
다른 일반 승객들은 바로 인디펜던스로 승선.
허버트아저씨와 나는 바이크 통관작업을 마무리하고 서류를 돌려받기위해 Manfred를 기다림. 

12am.
Manfred가 바이크 통관 작업을 마치고 와서
까르네등 서류들 돌려받고 바이크 통관작업 마무리.
Manfred agent fee : 35USD 마호가 대신 지불. 나중에 운임과 함께 계산하기로함.
바로 고무보트를 타고 인디펜던스로 이동.

1pm.
미쉘이 잠시 항해에대해 브리핑을 하고 카르타헤나 출발. 
San Blas Islands를 향해 항해 시작.
준비된 음식으로 점심 식사. 그럭저럭 먹을만함.
마호가 커플들부터 우선해서 승객들 방배치.
허버트 아저씨와 4인실 캐빈을 둘이 사용하게 됨.
인디펜던스 호는 27명정도 까지 태울 수 있다고 하는데
보통은 20명 정도까지 승객을 받는 다고 함.
바이크 운송은 4대까지 가능.
이번 항해에서 승객은 나까지 총 15명. 바이크 두대.
Crew가 네명. 선장 미쉘(독일인), 갑판장 마호(미쉘의 부인이라고.). 주방담당 안젤리카 아주머니, 선원 오스칼.
크루/승객포함 총 19명.
승객에 여유가 좀 있어서 인지 공간에 그나마 좀 여유가 있는 듯함.
만약 승객을 꽉꽉 채웠다면 상당히 비좁고 불편했을 듯.

밤새서 항해.
배멀미 약도 먹었지만 별 효과없음.. 역시나 심한 배멀미에 시달림.
중간에 먹은 거 다 토하고, 저녁은 아예 먹지도 못하고..

밤.
실내 캐빈의 침대는 너무 더워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름.
작은 선풍기가 달려있지만 그걸로는 역부족.
바닷바람이 부는 밖이 훨씬 시원하고 좋아서 다들 밖에 나와 여기저기서 널부러져 취침.
나도 뱃머리쪽에 깔려 있는 매트리스 위로 올라가서 바닷바람을 쐬며 하늘의 별을 보며 겨우 잠듬.
불빛하나 찾기 힘든 망망대해 바다위에서 보는 은하수는 언제 보아도 감동적임. 

인디펜던스호는 밤새 쉼없이 카리브해를 달려감.
San Blas Islands, 파나마를 향하여.. 
   

Ridding : 0km

2013년 5월 2일 목요일

130501_Cartagena


아침. 
커스텀 서류작업을 대행해줄 만프레드를 찾아가서 여권, 서류들 카피해주고
카르네 맡김.
내일 D.I.A.N에서 서류작업 하고서 돌려받기로 함.

낮에 시내 구경.
분위기는 스페인 지중해 도시들하고 굉장히 비슷하네.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이 뜨거운 태양도 그렇고..
스페인풍의 건물들, 거리 풍경..

내일 인디펜던스 운임을 계산하기위해
1900000COP 인출.

5시.
바이크를 배에 싣기 위해 Nautico Manga로 나감.
그동안 연락해왔던 Majo와 인사.
인디펜던스 선장과 함께 작은 보트에 바이크 옮겨 싣고 다시 인디펜던스 호로 이동.
배위로 바이크 올리고..
불안불안.. 떨어지진 않을까 조심조심..
정말 간이 콩알만해졌었음..
덕분에 바다물에도 한번 빠져 주시고.. 
아주 상큼한 기분이야. 젠장.

바이크 두대.
나와 독일인 후버? 아저씨. 2년 11개월째 여행중이라네.
90년산 1100cc 바이크.
짐이 한가득. 완전 장기 여행자의 포스가.. 

숙소로 돌아와 젖은 옷들 헹궈서 말리고..
남은돈 계산해가며 저녁 먹고.

이제 내일 떠나는 일만 남았네..
콜롬비아여 안녕. 남미여 안녕.

See you again~


Ridding : 20km

Single en suite : 23000COP
Groceries : 13000COP

130430_Medellin-Cartagena


아침 일찍 메데진 출발.
조금 이라도 일찍 도착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림.
약간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고 달리기 좋은 정도의 더운 날씨.
구불구불한 꼬부랑 길들이라 해지고 7시 넘어서 카르타헤나 도착.
검색해 두었던 숙소엔 주차가 마땅치 않다하여 
삐끼가 안내해준 근처 다른 호스텔에 체크인.
건물 안쪽 마당에 바이크 주차.

Independence 호에서 서류작업 확인 메일 체크.
내일 브로커와 만나서 커스텀 서류작업 위임 하기로함.
내일은 노동절 여기도 휴일이라고..
내일 세관작업 마무리는 못하겠네..

Ridding : 675km

Fuel : 53000COP (8810COP/G)
Single en suite : 23000COP
Groceries : 9500COP
Tip : 2000C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