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일 목요일

130501_Cartagena


아침. 
커스텀 서류작업을 대행해줄 만프레드를 찾아가서 여권, 서류들 카피해주고
카르네 맡김.
내일 D.I.A.N에서 서류작업 하고서 돌려받기로 함.

낮에 시내 구경.
분위기는 스페인 지중해 도시들하고 굉장히 비슷하네.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이 뜨거운 태양도 그렇고..
스페인풍의 건물들, 거리 풍경..

내일 인디펜던스 운임을 계산하기위해
1900000COP 인출.

5시.
바이크를 배에 싣기 위해 Nautico Manga로 나감.
그동안 연락해왔던 Majo와 인사.
인디펜던스 선장과 함께 작은 보트에 바이크 옮겨 싣고 다시 인디펜던스 호로 이동.
배위로 바이크 올리고..
불안불안.. 떨어지진 않을까 조심조심..
정말 간이 콩알만해졌었음..
덕분에 바다물에도 한번 빠져 주시고.. 
아주 상큼한 기분이야. 젠장.

바이크 두대.
나와 독일인 후버? 아저씨. 2년 11개월째 여행중이라네.
90년산 1100cc 바이크.
짐이 한가득. 완전 장기 여행자의 포스가.. 

숙소로 돌아와 젖은 옷들 헹궈서 말리고..
남은돈 계산해가며 저녁 먹고.

이제 내일 떠나는 일만 남았네..
콜롬비아여 안녕. 남미여 안녕.

See you again~


Ridding : 20km

Single en suite : 23000COP
Groceries : 13000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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