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숙소에서 아침 먹고 숙소를 나서서 개선문 앞의 바이크샵 거리로 갔다.
체인클리너, 교체램프 구매.
헬멧 바이저도 여기저기 들러서 물어보았으나,
워낙 마이너 메이커인지 OGK 헬멧을 취급하는 곳이 없었다.
이럴줄 미리 알았다면, 좀더 대중적인 브랜드를 선택하였을텐데..
다음엔 BMW 정품이나, HJC 같은 구하기쉬운 브랜드 제품으로 선택해야겠다.
아마도 여행끝날때까지 바이저를 구하기는 힘들듯한데..
어쩔까 모르겠다.
파리시내에서 고속도로를 타고서 오를레앙까지 빠르게 달리고,
이때까지는 비가 살살 와서 우비를 입고 달렸다-
그 후엔 국도로 나와서 천천히 편안한 프랑스 중부 지역을 만끽하면서 남쪽으로 내려왔다.
뛰어난 절경도 없고, 신기한 풍경도 하나 없었지만,
왠지 우리네 시골풍경과도 닮은듯한 모습들이 보기 편하게 다가와서
달리는 내내 즐거운 기분이었다.
검색해두었던 호스텔이 있는 Brive까지 도착하니 해가 저물때,
사이트의 지도정보가 잘못되었는지 표시해둔 위치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한참을 헤메다가 맥도날드에서 다시 검색, 주소확인후
겨우 호스텔 도착.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낸다.
캠핑.. 텐트를 사는게 좋을듯 하다.
이동거리 : 530km
숙박 : 14.6유로
식비 : 14유로
고속도로 통행료 : 9유로
바이크램프 : 11유로
체인클리너 : 12유로
주유 : 1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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