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하무,요시,DH는 동골라로 떠남.
아스완에서부터 일주일 넘게 함께 다녀서인지 헤어짐이 아쉬움.
어디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호텔로 찾아오기로 하였던, 하이다르씨를 기다렸으나
약속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아 전화해보니,
바이크를 실은 배가 늦어져서 오늘 저녁에나 와디할파에 도착하게 되었다고,
오늘은 세관작업이 불가하니,
내일 아침부터 하기로 함.
결국 하루 더 와디할파에 머물게 됨.
입국 3일안에 해야 한다는 외국인 등록을 하기위해서
와디할파 경찰서로 찾아감.
입구에서 경찰 아무나 붙잡고 Registration!! 을 외치니,
알아서 데려다 줌.
달라는 여권,서류,사진 주고,
여권비자 복사해 오래서 해오고,
여기가서 싸인 받아와라,
저기가서 뭐 해와라..
시키는 데로 이리갔다, 저리갔다…
늘 느끼는 거지만, 참으로 비효율적고 소모적인 과정들.
아무리 생각해도 시스템을 왜 이렇게 만들어 놓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한시간 정도 이리저리 다니고,
213SDP 내고 인지도 사서 붙이고 해서
등록 완료.
여권에 Registration 스티커를 붙여주고 등록 완료.
짜증은 좀 나는 과정이지만, 뭐 별로 어렵진 않다.
50USD = 295SDP 추가 환전.
식당에서 밥사먹고, 물사먹고, 콜라사먹고..
할일이 없어 호텔 근처 수단인들과 놀고, 말도 배우고..
또 다시 별을 보며 취침.
어제보다 더 별이 많다.
좋다.
와디할파 참 맘에든다.
이동거리 : 0km
식비 : 41SDP
복사 : 1SDP
외국인 등록 Registration : 213S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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