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일 월요일

120629_Wien-Salzburg


빈 출발 짤쯔부르그까지 처음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이내 국도로 바꿔서 쭈욱 국도로 달려왔다.

무척 더운날.
이제 7월에 접어들고 남쪽으로 내려오니 확실히 여름이 느껴진다.
자켓 내피도 제거하고 최소한의 것들만 입고서 라이딩했지만
가만히 있을때는 땀이 줄줄 흐른다.
앞으로 이상태로 계속이라니
추위와는 또다른 난관이다.
엔진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왼쪽 허벅지를 달구어서 
이러다가 물집잡히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아무래도 여름용 라이딩기어가 필요한건 아닌지..
그렇다고 여름용 라이딩기어까지 이고지고 다닐수는 없는 노릇.
무언가 대책이 필요하진 않은지.. 생각하자 생각.









짤즈부르그는 숙소잡기가 버겁다.
물가도 비싸고, 이곳과는 그다지 인연이 아닌가보다.
빈에서 검색해두었던 호스텔을 4군데나 찾아갔지만,
비싸고, 맘에안들고, 문닫았고, 없어진 건지 영업을 안하는 건지 아예 찾을길이 없고,
결국 근처에 보이는 그냥 호텔에서 참으로 비싸게 하루 묵게되었다.

내일 얼른 떠나서 서쪽으로 가야지.

이동거리 : 360km

숙박 : 52유로
주유 : 22유로
식비 : 11유로

댓글 1개:

  1. 경치가 정말 좋은 듯...

    그래도 바이크타고 다니셔서 자전거 타신 거 보다는 땀은 덜 흘리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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