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서 루체른 출발.
인터라켄으로 가서 융프라호우를 가기로 했다.
가까운 거리라서 국도로 살살 경치 구경하면서 달려서 정오즈음에 인터라켄 도착.
바로 예약해두었던 호스텔에 체크인후 짐을 맡기고
가볍게 카메라 가방만 메고서 융프라호우로 출발.
바이크로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가서 기차역에서 티켓구매.
165프랑, 역시 미친 물가로 유명한 스위스답게 가격이 후덜덜하다.
산악 기차 타고서 융프라호우 등정.
올라가면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은 최고다.
요 며칠동안 달리면서 스위스가 노르웨이만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융프라호우를 보니 생각이 좀 달라졌다.
역시 제대로된 스위스는 지나다니는 길가가 아니라
이런 산악지대에 있는것 같다.
호스텔은 북적북적하다.
10인실 도미토리인데 작은 방에 미로처럼 침대를 구겨넣다보니
정말 좁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확난다.
가방 놓을 자리조차 만들기 어렵다니..
밖에는 무슨 콘서트라도 하는지
음악소리 술마시고 떠드는 소리에 정신없다.
홍대앞에 온것같다.
오늘밤 제대로 잘 수는 있을까..
이동거리 :110km
숙박 : 30프랑
융프라우티켓 : 165프랑
주유 : 13프랑
식비 : 19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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