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0일 금요일

120713_Lentilly-LesBioux


아침 일찍 렌틸리 사무엘 집을 출발해서 제네바로 향했다.
리옹 도심을 벗어나기까진 고속도로를 타고 도심을 벗어나서 
국도를 이용해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주행.
날씨는 적당히 선선하고 적당히 흐려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완벽한 날씨.




점심때 지나서 제네바 도착해서 스위스자동차 협회 찾아감.
리셉션에서 카르네 때문에 왔다고 이야기하고 바로 담당했던 직원만나서
카르네 수령하고 간단히 설명들음.


바이크 세워놓고 간단히 제네바 구경후
Cern 찾아감.
예약없이 그냥 간터라 가이드 투어는 생각도 못하고 간단히 리셉션에 있는 전시실관람.  
Belle 멤버가 여기서 뭐하는 건가 싶어
한참 앉아서 상념에 잠겼었다.
과연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는 건가..
막상 해보고나니 그 어려움을 잘 알고, 그래서 결국 포기한 셈이지만,
지금도 다시하면 잘할 수 있을것만 같다.
허황된 바람이겠지.


















사무엘이 오늘 생일이라고하고,
또 엄청난 친절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어서 선물을 준비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네바에서는 경황이 없어 선물 준비를 못해서
Cern 기념품 샵에서 파는 폴라폴리스 자켓을 구매했다.
부디 크기가 맞아야 할텐데..

구름이 점점 짙어지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급히 달려서
니리수 부모님 댁에 도착.
오는 동안의 경치는 환상적.
비만 오지 않았다면 천천히 경치 즐기면서 왔을텐데 아쉬울 뿐이다.



사무엘가족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먼저 들어와 인사 후, 휴식.
정말 대가족이다.
내일 더 많은 사람들이 오면 대략 70명은 모일거라하니 놀라울 뿐.

결혼 50주년이라..
부럽다.
아버지가 계셨으면, 어머니, 아버지도..
대가족, 친지들, 친구들 모여셔 식사.
시끌벅적.. 소란스럽지만 정감있고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들..
즐거운 식사. 
진짜 유럽사람들의 생활모습은 이런거구나..
신기하고 또 재미있다. 

이동거리 : 270km

주유 : 15CHF
사무엘,니리수 선물 : 95CHF
고속도로통행료 : 2유로
식비 : 1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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