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나와서 동네 바이크 정비소를 찾아감.
점점 심해지는 체인에서 나는 소리가 아무래도 너무 신경쓰여서
다시 조정하고 체인 길이도 좀 줄여달라고 함.
한시간 정도 걸려서 체인 길이 줄이고 탄성 조정 다시 하고..
10000CLP
천천히 국도를 따라서 산티아고를 향해 달림.
태양은 강렬하고 무더운 전형적인 여름 날씨.
이제 라이딩자켓 내피도 벗고 속옷에 라이딩 기어만 입고 달려도
서있을 때면 땀이 흐른다.
시골분위기 물씬 풍기는 칠레 국도를 달려서
찾아두었던 BMW바이크 샵으로 이동.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스프로킷, 체인, 스파크플러그 교체를 하려고 하였지만
에어필터와 스프로킷은 재고가 없어
주문하면 보름정도 걸린다고.. 흠.. 어쩐다..
일단 내일 다시와서 가능한 부분부터 교체하기로 함.
일단 근처 호스텔에 숙소를 잡고 짐정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이들이 이야기해 주었던
고려민박을 검색해서 찾아가 봄.
내일부터는 고려민박으로 옮겨서 묵어야지.
이모님이 저녁먹고 가라고 하셔서 삼겹살 반찬에 거하게 저녁식사.
오랜만에 정말 푸짐히 먹었네..
밤이 늦어 택시타고서 귀가.
체인, 스프로킷.. 어찌할 것인가.
Ridding : 180km
Fuel : 4600CLP
Chain adjustment : 10000CLP
4Beds Dorm : 10500CLP
Taxi : 2500C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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