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9일 목요일

120418_Irkutsk


어제 젖었던 옷들 빨래.
가방, 장비들에 묻은 흙들 닦고 털고 정비하였다.
느즈막히 카메라 들고서 시내 구경하였다.


쇼핑몰 앞에서 전단지 나누어주던 아가씨 Mishelle.
전단지 주러 오길래 찍었더니 웃어주었다.
메일주소를 받아서 사진을 보내주었다.


 Mishelle.












종일 쉬고 있었던 바이크, 걱정했었는데 무사히 호스텔 문앞에 잘 있어 다행이다.

라이딩 중에 아이폰 지도를 사용하려면 매번 장갑벗고 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시내 구경하며 스타일러스펜을 구입했다.
센트럴마켓을 구경하는데,  공고상, 전기용품 파는 철물점 모여있는 구역이 있었고,
스위치를 팔고있는 것이 눈에 띄어 열선 장비에 달수 있을것 같아서 사왔다.

고쳤던 열선 연결잭을 다시 풀어서 스위치도 함께 연결하여 다시 만들었다.
나가서 스위치 작동점검을 해봤더니 다행히 잘된다.
이제 화상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너무 뜨거워서 손가락에 물집잡히고 그랬던 것도 해결되었다.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 전선구하고 스위치 사다가 전조등 스위치도 어떻게 만들수 있을것 같다.
내일은 전조등 스위치를 만들어야겠다.
호스텔 잡동사니 쌓아놓은 곳에 보니 전선 쓸수 있을만한 뜯어낸 전등인지 뭔지 보이길래
호스텔 스테프 마리아(무지 이쁘고 섹시하다)에게 써도되냐 했더니 그러라해서
내일 쓰려고 잘라놓았다.

은행에 들러서 5000루블 인출.

낮에는 날도 화창하고 따뜻하더니,
밤이되면서 급 추워졌고, 한밤이 되면서부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완전 함박눈이다. 
쌓일거 같은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원래 계획은 내일 바이크로 바이칼 주변 한바퀴 돌고 다시 호스텔로 돌아와 하루 더 묵은후에
모레 출발하는 것이었는데..
어찌해야 될지는 내일 일어나보면 알겠지.
눈이 쌓여 도로사정이 안좋으면, 내일은 버스나 타고서 바이칼 구경가볼까..

이동거리 : 0km

숙박 : 600루블
식비 : 543 + 140 = 683루블
세탁 : 200루블
스타일러스펜 : 249루블
열선장비 스위치 : 40루블

댓글 2개:

  1. 마리아(무지 이쁘고 섹시하다) 마리아(무지 이쁘고 섹시하다) 마리아(무지 이쁘고 섹시하다) 마리아(무지 이쁘고 섹시하다) 마리아(무지 이쁘고 섹시하다) 마리아(무지 이쁘고 섹시하다) 마리아(무지 이쁘고 섹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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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 내가 이런 글이나 보려고 밥도 안먹고 이러고 있는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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