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일 일요일

120831_Pompei-Brindisi


품페이 숙소에서 아침먹고, 
빵과 주스 피자가 나왔는데 제법 훌륭했다.
점심으로 먹으려고 빵하나를 챙겨 출발하려는데
점심때 먹으라고 피자하나를 더 챙겨주었다. 감사.

바로 브린디시로 달릴려고 길을 따라가다가 
어디선지 길을 잘못들었다.
빠져나가는 길을 찾아서 돌다가 보니 아말피로 가는 길인거다.
아말피 따위 그냥 건너뛰려 했었는데,
들러서 아말피 해안구경을 하고 가라는 뜻인가보다 하고
그냥 아말피 해안으로 내쳐 달렸다.
그 좋다는 아말피 해안길을 쭈욱 따라서 내려오다 남동쪽으로 브린디시로 향해
5시쯤 브린디시 도착.
예약없이 간터라 항구로 찾아가서 바로 티켓팅.
이번엔 케빈없이 그냥 데크에서 하루 보내기로 했다.
가격이 착한듯.. 바이크 포함해서 55유로.

먹거리를 좀 장만해서 탔어야 했는데,
그냥 항구로 달려온터라 먹을것 하나없이 배에 타버렸다.
다행히 아침에 챙겨온 빵, 피자가 있어서 그걸로 점심겸 저녁을 떼우고,
출발하는 배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레스토랑 의자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동거리 : 390km

페리티켓 : 55유로
주유 : 3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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