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쯤 이스탄불 출발.
보스포러스 대교를 건너 아시아에 다시 들어서서 앙카라를 향해 달렸다.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나오길래 당연히 현금으로 계산이 가능할 줄 알았더니
미리 구매한 선불카드로만 결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되돌아나가서 톨게이트 옆의 매표소에서 앙카라까지 간다고 하니
15리라짜리 선불카드를 줘서 구매. 5리라 카드 보증금.
고속도로로 한시간 넘게 달리다가 너무 지루해서 국도로 빠져서 앙카라까지 내리 달렸다.
9월들어서며 기온이 좀 낮아졌다.
이젠 달릴때 약간 서늘한 기분도 든다.
이정도 날씨가 정말 딱 좋은데.. 겨울용으로 버텨내길 잘했다.
중간에 길가 식당에서 점심 식사.
잘 먹고 났더니 20리라 란다.
아무래도 바가지 씌운듯.. 기분이 팍 나빠졌다.
가격 확인도 안하고 무작정 먹은 내잘못이긴 하다만,
꼭 가격확인을 먼저하고 먹어야지..
앙카라 도착.
예약해둔 숙소 찾아서 짐풀고 쉬고 있다.
내일부터는 대사관 순례..
수단비자가 여기에서 해결되면 정말 좋을텐데..
이동거리 : 480km
숙박 : 45유로
주유 : 71리라
식비 : 20리라
고속도로 선불카드 : 15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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