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반에 호텔에서 카림과 우리일행 두명과 함께 항구로 이동.
어제와 마찬가지로 하루종일 카림을 따라서 이리저리..
Custom Office에서 600EGP 내고,
주차장에서 주차료 100EGP 내고,
뭐하는 데인지 모를 곳들을 여기저기 들려서
결국 2시쯤에 번호판을 받음.
드디어 항구를 벗어나서 밖으로 한참을 달려서 차량등록사업소쯤 되어보이는 곳에가서
번호판 부착.
바이크용으로 작은것을 줄줄 알았더니
차량용하고 똑같다. 그 커다란걸 원래 우리나라 번호판 위에 덧붙여 부착하고,
나머지 하나는 원래 앞바퀴에 달아야하는 건데,
부착할데가 없어서 그냥 가지고 다니라고 함.
그러더니 절반으로 접어서 주었다.
이래도 되냐 했더니, It's Egyptian이란다.
러시아에서 들었던 말하고 비슷하네.. 재미있다.
카르네, 면허증, 서류들 돌려받고
3시반쯤 되어서 모든 절차가 마쳐졌다.
이제 바로 카이로로 떠나고 되지만,
카이로까지 200km가 넘고, 2시간 정도면 해가 저물어갈거라서
출발한다면 밤에 카이로 시내에 도착할텐데,
이 복잡한 이집트 교통을 야간에 운전하고 싶지는 않아서 오늘 하루 더 여기 머물기로했다.
또다시 De Laposte 호텔에서 하루를 보낸다.
이제 상당히 익숙해졌다.
내일은 카이로로 가자.
이동거리 : 10km
숙박 : 95EGP
식비 : 43EGP
주차비 : 100EGP
Custom : 600EGP
number plate 부착 : 5E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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